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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 

지인과 함께 우도로 놀러갔다 왔습니다. 

땅콩이 유명하니까 가서 먹고 싶은 것도 있었고 차분한 바다 소리를 듣고 오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. 

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 한 번 다녀와서 마음을 가다듬고 올해를 마저 보내고 싶었습니다. 

다행이 후회없이 잘 다녀온 것도 있었답니다. 

우도 맛집들 중에서 제일 인상 깊은 곳이 한 곳 있었습니다.

신선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한 끼 먹기에 든든해서 좋은 곳이었기에 더 인상 깊었나 봅니다. 

그곳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. 

메뉴가 제법 여러 가지가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시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하우목동항구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차로 이동을 한다면 대략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. 

그래서 근처로 오면 이렇게 홍보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세워져 있어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가게 앞으로 주차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. 

그리고 우도 맛집 들 중 이 곳은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들어왔을 때 첫 인상이 완전 좋았습니다.

일찍 여는 곳이기도 해서 아침 식사도 가능한 곳이었습니다. 

또 가족이나 연인끼리 오기에도 아늑해 보여서 좋았답니다.

 

 

 

 

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여러 가지를 시켜서 한꺼번에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. 

해산물도 먹고 싶었고 보말이 들어간 것과 문어 라면도 시키고 싶어서 몇 가지를 고르게 되었습니다. 

배가 고파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땅콩 전통주도 옆에 두고 주문한 것들이 다 나오니까 화려해 보이는 것도 있었습니다. 

우도 맛집 반찬도 김치 종류로 쭉 놓으니까 질릴 것도 없었습니다.

 

이곳에서 먹은 해산물은 아주 신선했습니다. 

해녀가 직접 잡은 것으로 손질을 해서 주시니까 믿을 수 있었고 확실히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 

양식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었답니다.

 

 

 

 

여기에는 꽃게도 들어가 있어서 발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했답니다. 

우도 맛집 에서는 끝까지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먹을 수 있어서 느끼함도 하나도 없었고 정갈한 김치 맛까지 인상적이었습니다. 

후회 없는 선택을 해서 좋았습니다.